목 차
1. 들어가며
2. 사전설명
1) 엑셀의 left 함수 설명
2) left 함수의 응용
3. 파이썬 적용을 위해 list 모양으로 만들기
1) 패턴의 리스트화 태형(type) 만들기
2) 패턴 합치기
3) 패턴 정리
4. 마치며
1. 들어가며
지난 글에서는 1일 분량의 "1분봉 모음"을 통해
패턴을 축출하여, 익절/손절 타점 및 승률을 구해보았다.
엑셀이 만들어지는 과정 등은 앞의 글(22번)에서 설명하였다.
이번 글에서는 파이썬에 적용하기 위한,
리스트 태형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아래 첨부한 파일의 BM열~BQ열에서
패턴의 파이썬 적용을 위해 리스트(list)化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2. 사전설명
1) 엑셀의 left 함수 설명
- 함수 기능 : left 함수는 왼쪽을 기준으로 문자를 축출한다.
- 함수 형태 : left (셀 주소, 축출하고자 하는 문자 갯수)
- 함수 예시 : left ( B2, 3) 이면 → B2셀에 입력된 문자의 "왼쪽을 기준으로 3개 문자 축출"
2) left 함수의 응용
left 함수는 & 를 이용하여 문자를 붙일 수 있다.
예를 들어보자. b3 = abc, b4 = def 가 각각 입력되어 있다면,
left (b3, 2) & left (b4, 2)의 함수의 결과는,
left (b3, 2) → ab 가 반환
left (b4, 2) → de가 반환
결론은 left (b3, 2) & left (b4, 2)의 함수 결과는 → abde 가 반환
즉, &는 문자와 문자를 연결해 준다.
3. 파이썬 적용을 위해 list 모양으로 만들기
1) 패턴의 리스트화 태형(type) 만들기
BM열을 만드는 과정은,
Bi열의 따옴표 + BC열(패턴) + BJ열의 따옴표 + BK열의 쉼표 조합으로 만들어진다.
LEFT(BC7, 16)이면 BC7셀의 내용을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16개를 추출하라는 뜻이다.
BN열, BO열 모두 동일하다.
2) 패턴 합치기
< 그림2 >의 BM열은 BC열에 양 따옴표를 붙인 것이다.
→ 파이썬에서는 문자 앞/뒤에는 " " (양 따옴표)를 붙인다.
또한 파이썬은 문자와 문자 연결은 쉼표(,)를 활용한다.
BR6 셀의 대괄호( [ )와 BS 셀의 대괄회( ] )를 활용한다.
파이썬의 리스트는 [ "a", "b", "c" ] 형태인 점을 참고한다.
※ BQ8 셀의 익절, BQ9 셀의 손절의 모양도 동일하다.
3) 패턴 정리
시트2번의 BR열까지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하다.
시트1로 가져와서, 리스트 태형을 만들어서,
향후 파이썬 코드에 쉽게 적용한다.
(개인 취향이다. 시트2 BR열에 위치시켜도, 크게 문제 없다.)
4. 마치며
지금까지 1일 분량의 1분봉 모음을 통해
패턴을 만들어보고, 승/패 및 승률을 계산해 본 후,
파이썬 적용을 위한 리스트化 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위 첨부 파일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아래의 2가지만 붙여주면 된다.
① C열(데이터) ~ G열(close, 종가)의 5개 열만 붙이면 된다.
② BD열(익절 타점 설정), BF열(손절 타점 설정)을 통해 승률 확인하기
첨부한 시트를 만들기 위해,
10월 한달 내내 고민을 했다.
엑셀 함수 1줄을 쓰기 위해,
한창을 모니터를 쳐다보게 있었으며,
입력한 함수가 에러가 날 때마다 좌절의 시간이 길었다.
그래도 이렇게 엑셀로 만들어두니,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성취감이 들어서 좋다.
물론, 위 엑셀 파일 대로 익절/손절 타점을 잡았다고 하여,
반드시 수익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투자 전략을 짤 때,
패턴별 승률을 감안하여 신중히 투자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성투하시고, 건승하시길 기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