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해외선물/2-7. 해선 손익일지 (주간, 일일)

(해선 주간 매매일지) 나스닥 '23.4.17 ~ 4.21 (△709.5)

봄이오네 2023. 4. 2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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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1. 들어가며
2. 차트 현황 ('23.4.17 ~ 4.21)
   1) 월봉 차트
   2) 주봉 차트
   3) 일봉 차트
   4) 경제지표 발표 현황
3. 손익 및 반성
4. 마치며

 

1. 들어가며

4월들어 손실이 가장 크게 난 주간이었다. 지금껏 냈던 수익을 다 반납한 느낌? 거래에 자신감이 없을 때는 매매를 멈추어야 하는데, 욕심 때문인지 계속 매매를 하게되고, 손실이 생각보다 크게 났다.

  • 2023-04-03 ~ 04-07 손익 현황 : +684달러
  • 2023-04-10 ~ 04-14 손익 현황 : +260달러
  • 2023-04-17 ~ 04-21 손익 현황 : △709.5달러

주목할 만한 경제지표의 발표는 없었으며, 평균거래량은 전주 대비 감소하였다. 일봉의 RSI 14는 57.7%이며 횡보 구간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 평균 거래량 : (4.3~4.10) 92만 계약 → 58만 계약 (△34만 계약, △40.09%)

그림1. 나스닥(NQM23)의 4.17~4.21 일봉 데이터


 

2. 차트 현황 ('23.4.17 ~ 4.21)

※ 미니 나스닥(NQM23) 차트이다.

 

1) 월봉 차트

3월 크게 상승한 모습때문인지, 월봉에서 조정받는 모습이다. 지난 주 대비 월봉은 고가와 시가 안에서 종가(현재가)만 변한 모습이다. 월봉은 박스권 내에서 횡보한 것으로 볼 수 있다.

  • 4월봉(4.10~4.14) 시가 13262, 고가 13348.75, 저가 12925.5, 종가 13181.25
  • 4월봉(4.17~4.21) 시가 13262, 고가 13348.75, 저가 12925.5, 종가 13090.50

 

그림2-1. 나스닥('23.6월물) 월봉 차트 현황(4.17~4.21)

 

2) 주봉 차트

지난 주는 횡보였으며, 이번주는 고가 변화량(43p 정도)이고, 저가 변화량(△57p 정도)이다. 종가는 20p 정도 하락하였다. 위/아래로 상당히 흔들었다고 볼 수 있다.

  • 주봉(4.10~4.14) : 시가 13178,      고가 13255,     저가 12925.25,  종가 13181.25
  • 주봉(4.17~4.21) : 시가 13212.50, 고가 13298.75, 저가 12982.50, 종가 13090.50

 

그림2-2. 나스닥('23.6월) 주봉 차트 현황

 

3) 일봉 차트

어려운 장이었다. < 그림2-3 >의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위/아래로 꼬리를 많이 달았다. 월요일부터 흔들기 시작하고, 화요일에는 위로 말아올리는 것처럼 보이다가, 수요일 상승으로 가려다 위꼬리가 나왔다. 적당히 흔들었으면 좋겠는데.... 나도 모르게 long을 잡고 견디다가 손실이 크게 났다.

 

그림2-3. 나스닥('23.6월) 일봉 현황

 

4) 경제지표 발표 현황

4.17(월) ~ 4.21(금)까지 주목할 만한 경제지표 발표는 없었다. 개인기록용으로 남겨둔다.

※ 출처 : https://economic.einfomax.co.kr/kw.html#/

그림2-4. 주요 경제지표 발표 현황


3. 손익 및 반성

매매하는 것이 점점 어렵게 느껴진다. 마이크로 나스닥 2계약으로 거래하다, 손실이 많이 발생해서, 금요일(4.21)에는 1계약으로 할 수 밖에 없었다. 월요일(4.17) 하루 수익 발생 후, 화요일~금요일까지 계속 손실이 발생하니 정신이 없었다.

 

매매시 손실이 계속 발생하면, 매매를 줄여야 하는데 욕심이 생기다 보니,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지는 걸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홀딩하는 걸 고치자고 몇 번이나 다짐했지만... 습관적으로 홀딩을 하게 되는구나. ㅠㅠ

 

그림3. 마이크로 미니 나스닥의 4.17~4.21 누적 손익 현황

 

  • 4.17.(월) : 지난 주말 홀딩했던 2계약이 다행히 갭상하는 등 다행히 수익은 났다. 그렇지만, 주말 내내 1~2시간에 한번씩 계속 MTS를 보게되고, 갭상/갭하락을 걱정했던 걸 감안하면 주말 홀딩은 정말 하지 말아야겠다. 내 삶이 없어진다.
  • 4.18.(화) : 누적손익이 줄어든 날이다. < 그림2-3 >에서 보듯이 저녁까지 하방으로 빼다가 미국장 개장 후 위로 말아올리는 모습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누적손익이 마이너스(-)가 나오지 않은 것에 정신승리를 할 수 밖에 없구나
  • 4.17.(수) : 새벽에 올라갔으니, 본격 상승인가? 계속 long으로 들어갔는데, 얼마나 장을 흔들던지... 결국 손실로 마무리하였다.
  • 4.18.(목) : 손실은 쌓여가고, 2계약이 곧 깨질 것 같다. 어제 위/아래 흔들었으니, 오늘은 올라가겠지? 또다시 무지성 long으로 들어갔다. 여지없이 일별손익은 △434.5달러이다.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든 날이었다.
  • 4.19.(금) : 거래를 하면 안되었는데, 어제 홀딩한 계약을 청산하였다. △78달러. 멘탈이 무너지는 금요일이었다.

4. 마치며

스스로 생각해보아도, long 진입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위/아래 횡보 혹은 하방으로 방향을 잡으면 여지없이 손실이 발생하는구나. 시스템 수정한다고 계속 직접매매를 하고 있을 때 이런 손실이 발생하니, 정말 씁쓸하구나. ㅠㅠ

 

매매에 자신이 없고 방향이 보이지 않거나, 양방(향)이 보일 때는 매매를 자제해야 한다. 방향에 확신이 없는데, 왜 자꾸 고집을 부려 억지로 진입 고집을 하는지, 반성.... 철저한 반성이 필요하다.

 

이번 주(4.17~4.21) 장이 어려웠던 이유 중 하나가, 윗꼬리/아랫꼬리를 너무 길게 달고 있다는 것이었다. 방향을 잡았나 싶으면, 올리거나 내리고 훼이크 패턴이 많다고 해야 하나? 따로 일일 매매를 작성해서, 저런 패턴에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다음 주가 걱정이다. 이번주 박스권 내에서 위/아래로 많이 흔들었다. ①다음주에는 방향을 잡을지 횡보할지 지켜봐야할 것같다. ②또한, 2계약으로 맞추어서 거래를 위해 추가납입을 해야 할 것 같다. ㅠㅠ ③시스템도 어느 정도 수정이 끝났고, 주말에 한번만 더 테스팅해보면 될 것 같다. 시스템 매매시, 수익/손실을 너무 높게 잡으니, 매매로 인한 수익이 별로 없는 것 같다.

 

다음 주부터는 코드수정한 시스템으 돌려보도록 하자. 반성은 할지언정, 좌절은 하지 말자. 잃은 만큼 수익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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