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해외선물/2-7. 해선 손익일지 (주간, 일일)

(해선 주간 손익일지) 나스닥 '23.11.6(월) ~ 11.10(금) 손익현황 (+197달러)

봄이오네 2023. 11. 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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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1. 들어가며
2. 차트현황
 1) 나스닥 월봉차트
 2) 나스닥 주간차트
 3) 나스닥 일봉차트
 4) 나스닥 1분봉 차트
3. 손익현황(+197달러)
4. 마치며

 
 

1. 들어가며

"역시 나스닥"이구나. '23년 11월 들어 며칠째 차트를 올리는지 모르겠다.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9월~10월에 뺐던걸, 10.27~11.10일 거의 보름간 올려버렸다. 후후훗, 월봉-주봉-일봉 차트를 보고 있으면 "이렇게 무자비하게 올려도 되나?" 허털한 웃음만 나오는건, 필자뿐인건가?
 
시장에 어떤 특정 이벤트가 있었는지, 시황 설명은 하지 않을 것이다. 글을 한번 쓸때 2~3시간이 소요되고, 체력소모가 심하다는 것을 느꼈다. 가벼운 마음으로 글을 쓸 것이니, 큰기대는 안하셨으면 한다.
 
이 글에서는 월봉-주봉-일봉-분봉은 개인 메모용(보관용)으로 간략하게 게재후 필자의 주간 수익을 설명할 것이다.
 


2. 차트현황

필자는 마이크로 나스닥(MNQZ23)으로 매매를 하나, 차트는 미니나스닥(NQZ23)으로 게재한다. 언젠가는! 마이크로 → 미니 나스닥으로 넘어갈 것이다. ※ 차트는 개인기록용으로 남긴다.
 

1) 나스닥 월봉차트

그림1-1. 나스닥(NQZ23)의 11월 월봉('23.11.1~11.10.금)

 
< 그림1-1 >의 나스닥 월봉차트를 보고 있자니, 긴 한숨이 나온다. 이렇게까지 변화가 컸단 말인가? 평소에는 "그런가 보다"라고  훅~ 지나가는데, 이렇게 티스토리 글을 발행할 때 유심히 보니, 많이도 올랐구나.
 
< 그림1-1 >에도 잘 나와있듯이, '23년3월 최저가 12276p 이후 '23년7월 최고가 16264.25p를 찍고 8~10월 3달연속 빠진걸, 11월에 만회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23년 11.1(수)~11.10(금), 열흘간 지수가 빠진 2달(9~10월)을 만회하는 모습이다. 11.1(수) 시가 14460 → 11.10(금) 종가 15596.25이다. 1100p이상 올랐구나.ㅎㅎㅎ
 
현재 15596.25이고, 전고가(7월 최고가 16264.25)까지는 650p 정도 남은거 같은데, 지금과 같은 기세로 전고가를 뚫고 신고가로 갈지, 조정을 받을지... 궁금하다.
 
근데,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 우리가 모르는 호재인가? 시장의 변동성인가? 국제뉴스 몇번 찾으면 끼워맞출 수는 있겠지만... 필자도 유심히 현재 상황을 지켜보고 필자만의 "시황일지"에 적어 넣을 예정이다.
 

2) 나스닥 주봉차트

그림1-2. 나스닥(NQZ23) 주봉 차트('23.11.6~11.10.금)

 
 
< 그림1-2 >는 나스닥의 주봉차트이다. 주봉차트를 보면, '22.12.27주(週) 최저가 111,18p에서 지금까지 올라갔다. 중간에 음봉이 보인다. '23.7.17주(週) 최고가 이후 지금까지 조정을 받고, 지난주 급등 후 올라가는 모양새이다. 7월~10월까지, 지수를 올리려는 투자자와 내리려는 투자자가 정말 치열하게 싸운 걸 볼 수 있다.
 

3) 나스닥 일봉차트

그림1-3. 나스닥(NQZ23) 일봉 차트('23.11.6~11.10.금)

 
요즘 나스닥 일봉을 보고 있으면, 무섭다. '23.10.26일 최저가 14140.25p 이후 10.27(금) 도지형 출현후, 그간의 하락에 대한 "분노" 때문인지 쉴새없이 올린다. 역시 나스닥이다.
 

4) 나스닥 1분봉 차트

그림1-4. 나스닥(NQZ23) 1분봉('23.11.11.토, 06:31)

 
< 그림1-4 >는 나스닥 '23.11.11(토)의 1분봉 차트(06:31분)이다. 11.10(금)~11.11(토) 차트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하루종일 올렸다. 06:35분 정도 이후 내리긴 했지만, 상/하방의 방향성을 읽는게 애매한건 여전하다.
 


3. 손익현황

< 그림2-1 >은 11.6(월)~11.10(금)까지의 실제계좌의 주간 손익 현황이다. 이번주는 다행히 +197달러로 마무리지었다. 11.10(금) 저녁까지 일별 수익이 났는데, 11.11(토)에 일어나보니 일별수익이 △19달러여서 아쉬운거 빼고는 주간 매매의 결과에 만족한다. 뭐... 다음주에는 주간 매매결과가 마이너스가 나서, 속상할 수도 있지만, OpenAPI-W 사용료(월 185$)는 충당한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ㅎㅎㅎ
 

그림2-1. 마이크로 나스닥(MNQZ23) 2계약 거래 결과

 
 
< 그림2-2 >는 실제계좌로 거래한 결과이다. "처리자" 칸의 "매체구분"에서 "오픈API Global"로 출력되는게 인상깊다.

그림2-2. 마이크로 나스닥(MNQZ23)의 '23.11.10, 상세 매매내역

 


4. 마치며

알고리즘 설정을 바꾼 이후, 실제계좌로 시스템을 돌리고 있다. 마이크로 2계약으로 하루 7번~8번 정도 청산을 한다. 2계약이므로 1회 진입/청산시 발생하는 수수료는 4달러($)이다. 하루 30달러 정도 수수료가 나오는데, 일주일(5영업일)의 수수료를 합산하니 수수료만 100달러가 넘는다. 진입을 너무 안해도 문제이고, 진입을 많이해도 고민이구나..ㅎㅎ
 
이런 大상승장에서 197달러 밖에 수익을 못낸건 아쉽다. 다만, 이번주는 손실을 안 냈다는데 만족하려고 한다. 필자의 투자성향을 고려했을때, 너무 많이 올랐다고 판단되면 "숏진입"을 했을 것이고, 불을 보듯 대규모 손실이 났을 것이다.
 
요즘에는 차트를 왠만하면 안본다. 갑자기 출현한 장대양봉이나 장대음봉에 머리카락을 쥐어틀듯 스트레스는 받지 않고 있다. 영웅문G는 화면에 켜두고 흐름만 파악하면서, 진입 알고리즘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사실, 인터넷 뉴스로 보고나서야, "나스닥이 상승장이구나"라는 사실을 인지했다. 괜히 차트보고 있으면, 극한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물론, 다음주에는 손실이 날 수도 있다. 그럼 예전처럼 좌절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도 필자가 생각하고 있는 알고리즘은 "상승장/하락장" 구분없이 수익을 생각하는 패턴이기 때문에 좌절하지는 않을 것이다. 손실이 난다면, 또다른 방법을 고민하고 알고리즘 만드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 ^^
 
세상은 고민한 만큼 보인다고 한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코드를 만들어보면서 수익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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